MyPlace/Diary2011. 1. 31. 11:50
트위터 가입약관 (https://twitter.com/tos)

"트위터에 올린 글들은 즉시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트윗이 곧 내 인격임을 명심해주세요!"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나 자신 조차도 깊이 반성하게된다.
팔로우관계가 아니더라도 내가 올린글은 누구라도 볼 수 있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멘션조차도 그렇다.

내 한마디 그 누가 관심가져 줄까? 싶지만 그 누군가 그 글을 보며 아파하진 않을까?
혹은 걱정하진 않을까?
화가 나진 않을까?

고민없이 트윗을 올리는것은 말할때 머리를 거치지 않고 내뱉는 말과같다.
적어도 책임질수있는 말을.. 글들을 남겨야 하지 않나 싶다.

자유로울순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은 항시 따르는법이다.
자유와 책임, 그리고 스스로의 인격을위하여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1. 1. 23. 23:30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 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 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눈이 되겠어
추운 겨울 날에 함박눈처럼
나 포근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1. 1. 7. 13:57


한 남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남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

그 남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남자의 마음은 상처투성이

그래서 그 남자는 그댈 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남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데요

그 남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


Posted by 햇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