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lace/Music2011. 5. 24. 09:39






오늘은 하루 종일 날씨가 우울 하네요
꾸물 거리다가 지금은 비가 오죠
오늘 같은 날에는 친구도 만나기 싫죠
그저 이 거리를 걷고 있죠

망설이다가 전화기를 들어요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그녀의 전화번호
차가운 그대 목소리에 내 심장은 멈췄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죠
비오니까 전화를 걸었죠 함께 걷던 그 길에서
비를 맞다 괜히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이제 두 번 다시 걸지 않을께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오늘은 아무 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그저 이 거리를 걷고 있죠
망설이다가 전화기를 들어요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그녀의 전화번호
차가운 그대 목소리에 내 심장은 멈췄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죠

비오니까 전화를 걸었죠 함께 걷던 그 길에서
비를 맞다 괜히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이제 두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이제 두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그냥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맑음인데... 이 노래 땡기네.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1. 5. 17. 14:26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엔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 자리도로...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1. 3. 17. 13:50






가니 가니 정말 떠나니
우리사이 이젠 끝이니
아니 아니 우리 사랑이 이렇게 쉬웠었니

미치도록 널 사랑한 내 잘못인가봐
떠나도록 널 만든건 내 실수인가봐
너땜에 우는데 너땜에 아픈데
이런 날 두고 떠나가니


사랑했지만 우리는 헤어지잖니
사랑따윈 별거 아니니
사랑하다 식으면 네 마음만 변하면
안녕이란 말로 끝이니

가슴이 터질것 같아
부숴져 버릴것 같아
어떻게 널 잊고 살겠니
이젠 사랑같은건 다시 영원같은건
믿을수 없게 됐어 난


봤니 봤니 지금 날 봤니
너때문에 울고 있는 날
다시 다시 나 같은 사람 넌 상관 없겠지만

바보같이 너 하나만을 사랑했는데
바보같이 너 하나만을 지켜왔는데
어떻게 잊겠니 널 잊고 살겠니
나는 너 밖에 모르는데

사랑했지만 우리는 헤어지잖니
사랑따윈 별거 아니니
사랑하다 식으면 네 마음만 변하면
안녕이란 말로 끝이니

가슴이 터질것 같아
부숴져 버릴것 같아
어떻게 널 잊고 살겠니
이젠 사랑같은건 다시 영원같은건
믿을수 없게 됐어 난


사랑을 하다 가슴을 다쳐버렸어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
너의 환한미소도 고마운 네 마음도
모두 기억이나질않아

제발 뒤돌아 보지마
그런 눈으로 보지마
미안하단 말도 하지마
기다리게 되잖아 보고 싶어 지잖아
뒤돌아 보지말고 가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1. 1. 23. 23:30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 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 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눈이 되겠어
추운 겨울 날에 함박눈처럼
나 포근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1. 1. 7. 13:57


한 남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남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

그 남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남자의 마음은 상처투성이

그래서 그 남자는 그댈 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남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데요

그 남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1. 1. 3. 10:07
그대만 보면 내 맘이 떨려요
내겐 그대만 보여요
이런 내 맘을 아나요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요
우리 함께 있을 때면
그대 내 맘과 같나요

바래다 주는 길이 좋아요
우릴 모르는 누구라도 아름답죠
돌아오는 길 조금 쓸쓸하지만
손 흔들며 웃어주면

그거면 돼요 바랄 수 없어요
더는 아무것도 나는
그냥 그대가 좋아요


바래다 주는 길이 좋아요
우릴 모르는 누구라도 아름답죠
손을 흔들어 그대 인사해주면
난 그걸로 충분해 난 정말 행복해요

그대만 보면 내 맘이 떨려요
내겐 그대만 보여요
내 맘을 알까요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그대만 보여요)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내 맘을 아나요)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내 맘이 떨려요)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내 맘을 알까요)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그대도 같나요)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내 맘과 같나요)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그대가 좋아요)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Ooh~ So in love
Ooh~ Fall in love
Ooh~ So in love..





하아.. 이게 과연 최선인건가?


아... 어렵다.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0. 10. 14. 12:44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리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벌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0. 10. 13. 10:16





기적 (Feat. 이소은) - 김동률

[동률] 나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
이 모든게 꿈인것 같아요 
이세상 많은 사람중에 어쩌면 우리 둘이였는지
기적이였는지도 몰라요
     
[소은] 그대의 품에 안길때면
새로운 나를 깨달아요
그대를 알기전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요
죽어있었는지도 몰라요

어쩌면 이렇게도 엇갈려 왔는지
우린 너무 가까이 있었는데
[All]서로 사랑해야 할 시간도 너무 모자라요
나를 믿어요. 믿을께요.
세상끝까지 함께할께요

얼마나 나를 찾았나요. 헤메였나요.
나의 기도를 들었나요. 기도에 귀기울였나요.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단 한번 스쳐 지나갈때
한 눈에 서로 알아볼 수 있게 되길.. 이렇게

어쩌면 이렇게도 엇갈려 왔는지
우린 너무 가까이 있었는데
서로 사랑해야 할 시간도 너무 모자라요
나를 믿어요 믿을께요
세상끝까지 함께할께요

얼마나 나를 찾았나요. 헤메었나요.
나의 기도를 들었나요. 내 기도에 귀기울였나요.
이 세상 살아가는동안 단한번 스쳐 지나갈때
한 눈에 서로 알아볼 수 있게 되길..이렇게..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0. 10. 6. 13:34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자꾸 겁이 나는걸

어쩌면 헤어지질 몰라
힘겨운 기대를 해봐도
단 한번 힘들어하는 표정없이
행복해하는 그대가 싫어요

너는 모르지 너만 모르지
너를 사랑하는 내 맘을
걸음이 느린 내가 먼저 가지 못해서
내 자릴 뺏긴 아픈 사랑을

이러면 안돼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Posted by 햇 님
MyPlace/Music2010. 10. 5. 10:06





그대네요 - 성시경(Duet with 아이유 IU)

(아이유) 그대네요 정말 그대네요
그 따듯한 눈빛은 늘 여전하네요

(성시경) 이제야 날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얼굴

(함께)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라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말 얼마나 많앗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앗는데
너무 늦었다 그런말은 듣기 싫은대 내 눈을 피하는 그대

내 맘이 보이나요

그대 눈빛을 난 알수가 없어
소리없이 나혼자 안녕

알고있죠
알고있죠
지나간 일에는 너무 힘들었죠
만약이란 없는것 그래도 한번쯤

달려가 잡았다면
그대가
한번만 안아줬더라면
그렇게 돌아서진 않았을텐데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
혹시 그대도 하루마저 힘들었다면 나를 그리워 했다면

주저하지 말아요

다시 망설이다 놓칠수 없어
떨리는 목소리로 안녕

언제가는 꼭 만나게 될거라고

마음을 다해 바란다면
난 믿어왔었죠
이젠 슬픔은 없을꺼야 우리 다시 만나면

감사해 우연히 선물한 이순간을

그대도 지금 입술까지 떨려온다면 눈물이 날것 같다면

내 손을 잡아줘요

그대 다시 안아봐도 될까요
숨결처럼 가까이 안녕
우리의 처음처럼 안녕

Posted by 햇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