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lace/Music2011. 5. 17. 14:26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엔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 자리도로...

Posted by 햇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