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010. 8. 4. 23:04

이미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쓰셨더군요.

네. 암표이야기 입니다.

WM7 레슬링경기 예매를 하기위해 저도 미친듯한 광클릭을했으나..  그냥 미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보다 더 미쳐버리는 상황은 바로 '암표' 입니다.

저도 무도의 골수팬으로서 무한도전에서 영화보는 정도의 가벼운 가격으로 엄청난 즐거움을 주겠다는

태호PD와 무한도전의 의지에 반하는 암표상들!!

아마도 가격대를 봐서는 예약만 한것이 아니라 이미 전부 결제까지 마쳤을듯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진정 무도의 팬이라면 암표는 사지 맙시다.

저도 그냥 TV로 볼랍니다.

플로어석이 텅텅비고 일반석이 텅텅 비어 보일망정..  아마 그것이 차라리 무한도전을 위한 길일겁니다.

더러운 암표...  레슬링경기의 취지가 어려운이웃을 돕기위하여 경기의 수익금을 쓰자는것이었는데..

암표를 사서 경기를 본다면 어려운 이웃이아닌 더러운 암표상들의 배만 불려주는 결과가 될것입니다.


현재 표를 구하기위해 홍보에 열올리시는분들..

흥정하고 계신분들..

그리고 어떻게든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열 올리고계신 놈들!!!

인생을 그렇게 사는게 아닙니다.


잠시 집나가 개념을 머리에 탑재하시고 그 레슬링 경기가 어떤 취지인건지 다시 생각해보십시요.

자신들의 모습이 얼마나 추악한건지 느끼실겁니다.


Posted by 햇 님